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오후 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아동학대 예방책임관(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관기관 연계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부터 사안 발생 시 대응까지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교육은 안정하 북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유치원 아동학대 사례와 올바른 생활지도 ▲아동학대 사안별 대응 및 대처 요령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 등을 안내한다. 이어 담당 장학사가 유치원 자체 예방교육 결과 보고 등 관련 행정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소혜 교육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작은 징후를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교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모든 유아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