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는 10월 8일 오전 11시 20분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대구시 소속 선수들을 초청해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격의 이건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근대5종의 성승민(한국체대), 펜싱의 도경동과 여자 핸드볼의 이원정(대구시청 실업팀) 등 대구시 소속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메달리스트들을 비롯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건혁은 속사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성승민은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이번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해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도경동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핸드볼의 이원정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핸드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공기소총의 반효진은 혼성단체 10m 공기소총 은메달, 여자 10m 공기소총 동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대구시 소속 선수들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구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가대표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대구의 위상을 높여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수많은 훈련과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부상과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을 이어온 선수들의 노력 하나하나가 대구의 이름을 더욱 빛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는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는 10월 16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기쁜 소식을 들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