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교육재정을 절감하고 학생에게 균형 있는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부터 관내 학교 간 유휴 악기를 나눠 쓰는 ‘악기공유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시스템은 악기를 보유한 학교가 온라인 플랫폼에 종류와 수량을 등록하면 필요한 학교가 실시간으로 잔여 수량을 확인하고 대여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부터 승인, 반납까지 전 과정을 전산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담당자에게 문자로 안내해 그동안 전화와 공문으로 오가던 절차를 간소화했다.
학교지원단은 이번 사업이 학교별로 편차가 컸던 악기 보유 현황을 보완해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중복 구매를 줄여 교육재정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악기 구매 및 관리 부담을 줄이고, 모든 학생이 고르게 예술교육의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