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AI(인공지능) 인문학 : 실리콘 지성 시대에 인간의 자리를 묻다'를 주제로 운영된다. AI(인공지능)와 인간지능, 빅데이터와 프라이버시, 디지털 중독, 초연결 사회와 인간다움 등 AI(인공지능) 시대의 주요 쟁점을 강연과 탐방, 토론을 통해 함께 살펴보며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이 지켜야 할 가치와 디지털 시민의식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지혜학교’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기술 문명과 미술의 상상력 : 인간의 손에서 AI(인공지능)까지'를 주제로 운영된다. 선사시대 도구의 탄생부터 AI(인공지능) 시대까지 기술의 발전이 예술과 문화에 미친 영향을 시대별로 살펴보고, 기술과 인간, 예술의 관계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 11일부터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인간과 예술, 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인문학적 성찰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기술과 인간, 예술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