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경)는 4월 9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협력하여 장흥관산중학교에서 ‘마음건강지킴이버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마음건강지킴이버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동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 상담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이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음건강지킴이버스를 통해 ▲옴니핏 마인드케어 스트레스 측정 ▲돌림판 퀴즈가 진행됐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MBTI 성격검사 ▲의사소통 유형검사 ▲걱정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및 기관 홍보를 진행했으며, 정남진유스메이커스페이스는 3D펜 체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해 프로그램의 풍성함을 더했다.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히 엮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체계의 협업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스스로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교육적·예방적 효과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은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 사랑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61-863-131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