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3일 오후 문화의전당에서 법륜스님을 초청 ‘즉문즉설’을 통해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혜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공감형 군민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질문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의 관계, 진로와 미래에 대한 불안,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상처 등 다양한 삶의 고민이 이어졌고, 법륜스님은 따뜻하면서도 명쾌한 답변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시간이 됐다.
스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객석 곳곳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이어졌고, 때로는 웃음이 어우러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창문화의 전당 650석 객석이 가득 메운 가운데 세대와 직업을 넘어 다양한 군민들이 서류의 고민에 공감하며 강연이 진행되는 내내 조용한 경청과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강연 종료 후에도 많은 군민들이 자리를 떠나지 못한 채 여운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다.
고창군수는 “이번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군민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하며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공감형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의 행복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