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 2025년도 종사자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 권리 보호 강화

  • 시흥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2025년도 종사자 인권교육’을 4월 29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 학대, 인권침해 등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인권 친화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힐링인권교육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이슈를 중심으로 한 사례 기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흥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 관계자는 “종사자 인권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과 인권 의식을 함께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5-05-01 07:29]
    • 김훤 기자[knews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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