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 기관의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나라 토마토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사전 요구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토마토’를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관찰 및 요리 활동을 통해 토마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편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10월부터는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편식 개선, 적정 염도 섭취, 수분 섭취 등을 주제로 한 식생활 개선 영양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7월부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시설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 관리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방문 지도와 대상별 교육, 식단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