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24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및 탄천면 직원 등 8개 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참여 단체들은 탄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도로변에 방치된 빈병,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불법 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탄천면 관내 24개 마을은 자체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탄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국토대청결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산불 없는 탄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