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세도면은 총화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도면 총화협의회는 기관단체장 34명으로 구성되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도면의 대표 축제인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주숙 세도면장은 “이번 총화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면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현안 논의에 대한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세도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도면 총화협의회는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