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전 인문학 강연 △그림책 원예 테라피 △도서 대출자 홍보물 증정 △2024년 잡지 무료 나눔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한판 놀아보자 탈춤’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에는 『우리 고전 읽는 법』의 저자 설흔 작가를 초청해 ‘고전 명문 속에서 빛나는 소통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9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독서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도서관 누리집,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