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7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신관동 통장단협의회, 단체장협의회, 상가번영회와 함께 ‘클린신관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클린신관운동은 매달 신관동 내 단체와 함께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통장단협의회, 단체장협의회, 상가번영회 등이 주축이 되어 주요 도로, 골목길, 공원 등에서 쓰레기 수거와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을 정착시키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클린신관운동을 통해 마을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은 지난 2월 관내 15개 단체와 ‘클린신관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