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4월부터 5월까지 야간 생활문화 프로그램 ‘별빛 달빛’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주간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이 일과 후 여가를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별빛 달빛’은 ▲베이비돌 인형 옷 만들기 ▲댄스 왕초보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SDGs, ESG, 그리고 AI ▲힐링요가 4개 강좌로 운영된다.
서진숙 칠암도서관장은 “어울림은 올해 1월부터 평일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로 3시간 연장해 운영되고 있다”며 “야간 프로그램뿐 아니라 동아리실, 세미나실 등 대관시설과 무료 개방하는 전시실, 문화 카페 등 어울림의 다양한 공간들을 저녁에도 마음껏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누리집,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