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과 영동군청소년수련관이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수련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추진됐다.
청소년지도사들은 하교 시간에 학교 정문에서 직접 청소년들과 만나 수련시설의 주요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동아리 모집과 관련한 설문을 진행해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홍보물품도 증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수련시설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