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3일 영월우체국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영월우체국 봉사단체 ‘그린나래’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새 학기 맞이 물품으로 운동화를 사 복지관에 후원 전달해 주었으며, 복지관 사례관리팀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영월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그린나래’는 복지관 사례관리팀과 지역 내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모니터링, 후원품 전달, 노후화된 우체통 교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영월우체국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새 학기 시작을 응원하는 선물을 전해줄 수 있었으며, 운동화를 받는 아이들도 무척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복지의 중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