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2월 10일부터 자율주행차 및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AI 모빌리티 제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디지털 새싹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문화원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월 5일 10시부터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