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새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 활동 실적을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연말 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회장 최순연, 부회장 강영현, 총무 임란주 등 임원진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농촌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조직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연 회장은“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지역 사회 발전과 농촌 여성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서연주 초동면장은“교육, 봉사, 환경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초동면에 기여 해 온 생활개선회가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올해도 더욱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며“행정에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