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초등학생(2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예교실-나도, 도예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도예교실은 분청도자 체험으로 지역도자문화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원서를 교부하며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2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수업은 2월 1일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13시 30분 부터 15시) 실시하며 ‘연필꽂이 만들기’, ‘시계 만들기’, ‘나만의 오너먼트 만들기’, ‘머그컵꾸미기·물레체험’ 순서로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어린이가 도예교실을 수료했으며 흙과의 교감으로 정서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박물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