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회장 김종준)는 지난 14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는 전임 한진균 회장에게 공로패를, 박은정 마늘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장충남 군수는 남해 마늘산업과 남해군지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한진균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부 총회에서는 2025년 예산편성 승인의 건,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정관 개정 사항 승인의 건이 진행됐으며, 제3기 신규 임원 소개도 이루어졌다.
한진균 전임 회장은 “회원 간 협력을 통해 남해군 마늘 산업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준 신임 회장은 “줄어드는 마늘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대변하겠다”며 “지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남해군 마늘 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