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에서 민간위탁운영(대동대학교) 중인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금정구 중앙대로 1610, 대동대 평생교육원 3층)는 2025년에도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와 대동대학교가 협약 체결하여 위탁 운영 중인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자원을 관내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진로직업체험 △진로진학특강 △진로심리검사 및 상담 △센터특화사업 △체험처 및 프로그램 발굴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최한'2024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알잼금정-즐겨락카이브)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일현 구청장은 "미래를 선도해 나갈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개발 능력과 학습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맞춤형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우리 구만의 특화된 교육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