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인 ‘동작구립합창단’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2025년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성인으로 구성된 동작구립합창단은 지난해 제1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전국구 실력파다.
소년소녀합창단도 작년 5월 논산시에서 열린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3개 분야(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를 모집하는 동작구립합창단은 성악에 소질 있거나 합창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부터 58세 이하 동작구민 및 생활권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만 7세 이상 부터 19세 미만으로 구에 거주하거나 소재를 둔 초·중·고 재학생은 소년소녀합창단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응모자격은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축제 및 경연대회에 참여 가능한 자로 제한된다.
1차 서류접수 기한은 내달 14일까지며, 구 누리집에서 응모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문화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