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25년 시영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
시는 단계은행아파트 103동 100세대를 영구임대아파트로 운영하고 있으며, 세대별 면적 50.64㎡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대기자 30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2월 3일과 4일 이틀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수급자),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또는 그 유족, 참전유공자, 장애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이다.
선정된 입주대기자는 기존 입주자가 퇴거하는 경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되며, 세대별 보증금 231만 원, 월 임대료 4만 7천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계약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주택과 주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