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2024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20점)를 실시하여 26개 지자체를 최우수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강릉시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이 될 수 있도록 각자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