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8월 20일까지 ‘제2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이 가지고 있는 내포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과 생태적 가치, 명소, 풍경 등 다채로운 모습을 확보하고, 내포문화숲길 내 내포불교순례길의 아름다운 사계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5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출품작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8월 20일 기간 중 촬영한 해상도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는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마감일인 8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50만원), 최우수상(2점 80만원), 우수상(5점 30만원), 입선(15점 10만원) 등 총 23점을 선정, 9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 공지사항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내포문화숲길 기획사업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길 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내포불교순례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