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엄사1·4리, 도곡1리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운영되는 치매예방교실은 ▴기억연상놀이 ▴퍼즐 맞추기 ▴뇌신경 체조 ▴색깔별 연상활동 등 신체건강과 정서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작년에 총 5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적절한 신체활동과 연상작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치메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을 위해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제공 및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전화상담 ▴인지·재활훈련 및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치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