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남해읍 이장단 첫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신임 이장으로 임명된 6개 마을 이장들의 소개인사와 함께 올 한해 남해읍 이장단을 이끌어갈 임원진 선정이 이루어졌다.
이장단장으로는 죽산마을의 하태환 이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단장은 선소마을 김현옥 이장, 부단장은 섬호마을 조병래 이장, 총무는 유림1마을 조봉수 이장, 감사는 내금마을 김용하 이장과 마산마을 임채기 이장이 선임되었다.
하태환 남해읍 이장단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각 마을의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여 올 한해 화합으로 이루어지는 남해읍이 될 수 있도록 이장단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올해 이장이 되신 여섯 분의 이장님들과 새롭게 구성된 이장단 임원진, 그리고 작년에 이어 다시 남해읍 이장직을 수행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 올 한해도 이장님들의 많은 수고와 노력을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