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농협 신용/체크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당해 12월 31일까지 전국 3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 4,001명이다.
오는 2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