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서민들의 고용‧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이다.
모집인원은 지난해 대비 40명 더 확대된 170명으로,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더 많은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 인원을 확대했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의 강릉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가액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환경정비 등 총 5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