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원동 바름책방과 ‘책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책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제도로,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및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협약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바름책방을 포함해 동아서관 남부점, 북스타문고, 원주기독백화점, 원주북새통문구서점, 원주혁신서점, 진원서적, 한라대학교 구내서점, 북원서점, 책바라기, 양지서점, 북클래스, 북스리브로 원주점 등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책 바로대출 서비스가 지역 서점 활성화 등 원주시 독서문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