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지역자활센터는 1월 15일 오후 4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2025년 도봉지역자활센터 신년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년회에는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참여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도봉 자활사업 활동 보고와 함께 2025년 주민들과 펼쳐 나갈 올 한 해 핵심 목표와 계획을 발표한다.
공로상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공로상은 지난해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솔선수범하며 사업단을 적극적으로 이끈 참여주민들에게 수여된다.
송건 도봉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도봉지역자활센터의 희망과 열정을 담은 비전을 공유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신년회를 시작으로 2025년을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자활기업 창업과 신규 사업단 발굴 등으로 도봉구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도봉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 올 한해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