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3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다.
군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3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40명) △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12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13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3명)와 신규 사업인 △장애인을 위한 쓰담쓰담 치유농업서비스(20명) 등 총 6개 사업의 이용자 343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소견서, 진단서 등)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업별로 일정 수준의 이용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