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남해군 전우회는 지난 7일 남해터미널뷔페에서 회원 및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31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31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김현표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김태훈 회장님을 중심으로 해병의 긍지 아래에 단결과 화합을 통해 전우회가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경석 도연합회장에게서 신임회장 임명패를 전달받은 김태훈 회장은 “김현표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격려에 힘입어 안전하고 행복한 남해를 만드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성된 제31대 전우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태훈 ▲수석부회장 이영동 ▲부회장 김무식 ▲방범대장 박성호 ▲인명구조대장 원종열 ▲사무국장 김유식
한편, 전우회는 방범순찰, 수중정화활동, 수상인명구조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