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중심 맞춤형 첨단 농업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용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젊고 역량 있는 농업 핵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5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13억 9,7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인력교육분야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농업인단체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 지원 △특화작목 부가가치 향상 지원 △청년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생활자원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농촌문화 체험농장 육성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여성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신소득작물분야는 △신소득 작목 가지 수경재배 스마트팜 실증 시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마늘·양파 깊이거름주기 수량증대 기술 시범 △채소 일사·강우 센서기반 스마트 관수시스템 시범 등 4개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식량축산분야는 △드론용 비산저감 AI노즐(공기흡입형)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벼 육묘상 관주처리 약제 지원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 시스템 보급 시범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보급 시범 △ICT활용 축사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시범 등 5개 사업이다.
특화작목분야는 △ICT활용 생육정보 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신품종 대추 지역적응실증 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수 종합관리기술 시범 △재해예방 인삼 안정생산 시범 △신품종 대추 생산기반 조성 시범 △복숭아 생력화 지원 사업 등 6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등이 보은군에 있는 새기술 실천 의지가 강한 농업인, 농업인단체 등이다.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신청하는 모든 농업인은 부정수급 예방 사전교육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한다.
2월 3일 부정수급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2월 중순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청 및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사업별로 사업대상, 자격기준 등 신청 조건이 상이하기에 꼼꼼하게 살펴보고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