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 실시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한시적으로 구내식당 휴무일을 격주 목요일에서 매주 휴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청 구내식당은 직원 후생복지를 차원에서 저렴하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 평균 230명 이상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군은 이번 휴무제 확대 운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청부터 지역 상권과 상생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