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시민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수요영화’ 상영을 2025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은 ‘동기부여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영화’라는 주제로 1월 29일 설날 연휴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층 종합영상실에서 총 3회 상영한다.
1월 8일 상영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상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꿈을 좇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1월 15일에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모험을 실제로 경험하며 자신을 찾고,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으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자신의 상상과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1월 22일에는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상영된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의 모험담을 그린 영화로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끈기 있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으며, 추운 겨울을 도서관에서 수요영화 관람과 함께 새해 독서 다짐을 실천해보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요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거나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