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한 충주시 미술품 수장고 소장품을 조명하는 ‘충주 화단 다시 봄’을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작가 26인의 충주시 소장품 26점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미적 사유가 담긴 아름다움과 시공간을 관통하는 지역 예술을 다룬다.
(▲강미중 ▲강호안 ▲권오언 ▲김경숙 ▲김경애 ▲김경애(지선) ▲김미숙 ▲김석중 ▲김유미 ▲서용녀 ▲소희정 ▲손수영 ▲신재홍 ▲신창선 ▲양택동 ▲유영복 ▲유영준 ▲이광주 ▲이세현 ▲이종성 ▲전연주 ▲전한숙 ▲최경애 ▲최미량 ▲한건동 ▲한종석)
재단은 이번 전시가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지역 소장품을 조망하면서 시민과 지역 시각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지역 화단에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