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25년 1월 6일부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삼척시와 관내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하여 월 50만원씩 적립해 공제금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는 5년 만기로 3천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삼척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임금 수준 향상으로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은 삼척시청 경제과 일자리경제팀으로 구비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적립금 관리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