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에서 12월 26일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성품 기탁식에 지역 사회와 기업,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농업회사 뽀빠이종묘 1,000만원, ㈜대명오앤씨 500만원, 2003년도 모전초등학교 1학년 국화반 학부모 9명 200만원의 성금을,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52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캠페인 기간 동안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