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나안점은 2025년에도 매월 42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 60kg(300인분)을 기부할 예정으로 나눔의 발걸음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으로, 2023년 9월부터 동해시 내 사회복지시설 6곳(동해시노인요양원, 이레복지센터, 장애요양원, 장애인주간보호소, 장애인단기보호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에 매월 정성껏 돼지갈비를 기탁해왔다.
이런 꾸준한 나눔 덕분에 시설 이용자들은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었으며, 이는 단순한 음식 기부를 넘어 삶의 작은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박용진 대표는 “기부는 처음 한 발을 내딛는 것이 어렵지만, 마음을 담아 시작하면 점차 자연스럽게 우리의 일상이 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명륜진사갈비의 정기적이고 한결같은 나눔이 많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