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양수건설소는 12월 23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는 홍천양수건설소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로 참여한 것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민병준 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창화?강은수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홍천양수건설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기업과 단체뿐 아니라 개인의 참여도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