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내년 1월부터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주말·공휴일에 운영하지 않아 발생하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부모의 경제활동이나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 불가피한 사유로 주말·공휴일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초등학생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돌봄서비스(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 지원)를 제공한다.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중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이 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탄력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