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인성이앤씨에서 금천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성이앤씨는 2003년에 설립되어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지반조성 포장공사업과 습식·방수공사업 분야에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건설기초산업의 지반보강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다.
특히, 친환경 토목 시공기술인 차수 그라우팅 공법을 개발하고, 전문화해 2024년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친환경 설계시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인성이앤씨는 친환경 기술 개발 외에도 사회적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나눔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금천구 독산1동 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곳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12월 1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과 ㈜인성이앤씨 김성중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성이앤씨 김성중 회장은 “선한 삶을 만들고, 선순환의 사회를 만들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장학금은 공부 환경이 취약한 학생과 많은 학생에게 도움이 될 장학사업 추진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장학금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금천 미래 인재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