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4일 오전 11시 다올 경로당에서(강릉시 교동 595-1) '교2동 다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다올 경로당은 지상 1층(부지 641㎡, 건물연면적 90.18㎡)으로 도비 2억 시비 2억 총 4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한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교2동 16~18통은 많은 노인 인구에 비해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생겨 너무나 기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강릉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