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20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상인점에서 2024년 자활참여자 문화체험 행사‘영화로 만나는 인생 인문학’를 개최했다.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태열 센터장 및 자활사업 참여자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자활사업 성공수기』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조지혜씨의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다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모처럼의 일상에서 벗어나 유대감과 소속감을 증대시키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으로 자활기업 1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7개를 운영중이며 참여자는 약 180명으로 이들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고생하신 자활 참여 주민과 센터 종사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도전에 경제적 자립이라는 목표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