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 학습 강좌’를 이끌어 갈 강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평생 학습 강사 모집 분야는 △생활 문해교육(외국어, 생활 문해, 스마트폰 등) △진로 직업교육(진로·취업·창업 관련, 자격증 과정 등) △문화예술교육(미술, 공예, 댄스 등) △인문 교양교육(인문학, 경제, 문학, 역사 등) △시민 참여 교육(민주시민, 인권, 친환경 등) △강사가 자유롭게 제안하는 강좌 등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강의 경력자 △해당 분야 관련 전공 졸업자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비대면 강사 지원자는 줌(Zoom) 유료 계정 사용권이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강사은행을 등록한 후 강사 카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27일까지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평생학습관 강사 선발기준에 의거 강사를 선발하여 내달 8일 평생학습관 누리집과 개별 문자메시지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내년 2월에 예정된 강사 역량 강화 교육에 필수로 참석해야 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평생 학습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조혜경 평생학습팀장은 “양구군에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양질의 강의로 평생 학습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실 역량 있는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