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은 12월 31일 경북 포항에서 삼척까지 영동선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을 비롯한 영호남 관광객뿐만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의 유입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추진됐다.
전문기자단은 동양최대의 석회석 동굴인 환선굴, 국보 죽서루를 비롯하여, 활기치유의 숲, 이사부독도기념관, 초곡용골촛대바위, 가곡유황온천 등 삼척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걷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형 투어를 진행였고, 삼척의 관광자원과 관광발전전략이 동해안의 새로운 매력적인 관광트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홍보를 약속했다.
옥종기 대표이사는 “삼척의 동해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는 영호남 관광객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광역철도망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수도권의 관광객 유치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중앙 관광전문기자단 팸투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