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협의회는 23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1%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 50여 명은 지역 내 경로당 26곳을 방문해 화장지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맹동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협의회는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아 면장은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맹동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동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협의회는 매년 식료품, 생활용품,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의 봉사자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