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2월 19일 금천구 호남향우회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천구호남향우회는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 행사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구에 기탁했다. 성금은 연중 구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순섭 금천구호남향우회 회장은 “금천구호남향우회는 항상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호남향우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