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8일 금정구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홀로 어르신 84세대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정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각 동 회장을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별 복지 사각지대에 배부했다.
김영순 회장은 “금정구새마을부녀회원이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사랑의 정을 전달하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금정구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불과 얼마 전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겨울 이불까지 전해주셔서 겨울철 소외된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