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나눔이회(대표 이용우)는 지난 18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군 나눔이회는 2014년에 설립된 민간 봉사단체로 특히 지난 7년간 매년 관내 6가구를 방문해 연탄 500장씩을 배달해 주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우 나눔이회 회장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운 겨울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이회의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